[장비소개] 드디어 출시하는 가민 Descent MK2!
스쿠버다이빙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서 많이 다녀서 이 카테고리에도 게시물을 많이 업로드했으면 좋겠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을 할때는 내가 몇 분이나 다이빙을 했는지, 지금 수심이 어떻게 되는지, 급상승 이슈가 있는지 등등 안전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컴퓨터 장비가 필수입니다. 일반 퍼스널 컴퓨터가 아닌 시계 형태로 해서 주로 팔목에 장착하고 다이빙을 즐기게 됩니다.
저는 현재 순토 D4I 모델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에서 약간의 아쉬움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취미생활 하시는 분들이 자기 장비에 만족하지 않는 것처럼, 지금 장비도 저에겐 과분하지만 더 높은 곳을 지향하고 있지요.
갖고 싶던 모델 중에 가민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MK1 이라는 모델이 있습니다. 해당 모델은 투박하니 남자다운 외관을 하고 있고 한글 지원으로 가시성과 인터페이스가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모델이었습니다. 언젠간 사야지 하는 마음도 갖고 있었는데 어느덧 두 번째 모델이 출시되었네요.
소개 사진이 있어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직접 구매하고 리뷰하면 참 좋으련만....
보다 전문적인 컴퓨터들은 다이빙 시에는 멋지고 화면도 커서 가시성이 좋긴 한데 데일리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어요. 하지만 이 모델은 데일리 운동 추적 기능도 포함되어 있고 다이빙 컴퓨터로써의 기능도 충분히 해내고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프리다이빙, 나침반 거기다가 GPS 기능까지 되는 건 정말 신세계네요.
포스팅만 하고 있으니 더 갖고 싶네요.
가민이라는 브랜드가 주로 자전거나 러닝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만큼 기술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다이빙 컴퓨터의 두 번째 모델인 만큼 더 잘 다듬어졌을 거라 생각이 되네요.
홈페이지에 비교표가 있어서 가져와봤어요. 비교해보시고 필요한 거..? 필요하시다면? 갖고 싶으시다면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고민은 배송을 늦춘다나 인생은 장비 발 이라나, 사는 재미없으면 사는 재미라도...?라는 여러 말이 있어서 이런 문구들도 알려드립니다.
따로 뭐 가민에서 받은 거 없고요.
좋은 거 나와서 소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