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습관 만들기
[미라클 모닝 9/21] 모든게 가족을 위한 것
JakeLEE
2022. 9. 28. 08:45

해진이가 두시에 깼다.
와이프는 수유 텀 늘리기 위해 다시 재웠고
해진이는 세시반에 깼고 다시 재우려 했으나 이번엔 달랠 수 없어 수유했다.
2시와 3시반 그리고 나는 4시 반 알람으로 일어나 이 미라클모닝 습관 실천을 위해 산책 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섰다. 그리고 5시 50분 쯤 다시 집에 들어왔다.
출근은 6시 50분쯤 했고..
출근해서 와이프에게서 문자가 왔다.
“애가 두시반 세시반 이렇게 깨면 안나가면 안되겠나?“라고..
이기적인 나의 행동을 그제서야 인지했다.
와이프는 내 알람소리, 출근 준비 소음, 현관 문 여닫는 소리마다 깨서 잠도 제대로 못잤던 것이다.
내가 이 습관 만들기를 하는 것도 가족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기에 글을 통해 반성해본다.
좀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누가 뭐라해도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마누라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