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습관 만들기
[미라클 모닝 11/21] 어느덧 절반
JakeLEE
2022. 9. 30. 10:28

점차 습관으로 만들어 지는 느낌이다.
10시 반에 잠자리에 들었으나 12시가 되도록 잠이 들지 못했다. 왜 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해진이는 새벽 4시에 일어났고 나는 다시 자면 못 일어난다는 생각에 그대로 케어하고 여유부리다 집 밖으로 나왔다. 확실히 이전보다 사고가 줄었다.
그냥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나왔고 자연스레 오디오북을 켜고 산책한다.
사실 그냥 독서 할까 하다가 어제도 못 걷고 해서 걸었다. 이제 고작 11일차고 세번 정도 아침 기상을 하지 못했는데 나름대로 익숙해진거 같아 기분이 좋다.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하지 않는 것!!“
빡빡이 아저씨의 이 말을 다시 상기 시키며 글쓰기 다짐도 마무리 한다.
아 참, 오늘은 아들 해진이 백일이다.
더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든다.
해진이의 앞으로 삶이 더 행복하길 바라며 열심히 노력하려 한다.
백일 너무 축해해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