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한 일식 돈까스집 돈카와치 입니다.
✔ 산본역 도보 5분 거리
산본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좋습니다.
산본 중심상가 내 위치해서 중심상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되는데 자리가 잘 안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청년다방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 am 11:00 ~ pm 10:30 (코로나 방역지침 따라 유동적)
영업시간은 am 11:00 ~ pm 10:30이라고 적혀있는데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절할거 같네요.
바 형태의 테이블도 있어서 혼자 식사하기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넓지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정성이 담겼다고 간판을 걸어놨습니다. 포스팅하면서 확인하니 체인점 형태 인거 같네요.
✔메뉴 선택은?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비싼게 제일 맛있지 않을까 싶어서 돈카와치 프리미엄 특등심으로 골라봤습니다.
지방이 좀 많이 섞여서 담백한거 좋아하고 느끼한거 싫어하시는 분은 다른 메뉴를 권했는데 저는 지방의 고소함도 좋아하기 때문에 주문했습니다.
와이프는 김치가츠나베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사진이 초점이 다 날아간거 같아 아쉽네요..ㅋㅋㅋ
잘린 단면 보시는것 처럼 지방 비율이 어느정도 됩니다. 지방 부분만 씹으면 분명히 느끼해요 잘 배분해서 살코기와 함께 먹어줘야 합니다. 돈까스는 훌륭합니다. 요즘 돈까스도 가격이 너무 오른거 같긴한데 여기는 고기 좋은 거 쓰는건 확실 한 거 같습니다. 튀김정도도 좋았고 특히 이 특등심 돈까스는 지방이 많이 있어 그런지 옆에 명이나물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양도 충분했습니다.
✔ 조리시간이 조금 길다.
다만 조리시간이 조금 깁니다. 판넬에도 적혀있었지만 20분 정도 조리시간이 걸린다곤 했는데 제가 체크하지 않아 시간은 잘 모르겠으나 타 돈까스집보다 조금 오래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앞에 대기 손님은 없었습니다.
다음은 이 친구 입니다. 김치가츠나베 인데...
기대했던 맛도 아니었고.. 제가 원래 이 김치가츠나베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이 집은 많이 아쉽더라구요.
이 메뉴 빼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와이프도 먹는데 조금 힘들어....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만, 저기 안에 안심카츠 인거 같은데 저건 맛있어요. 돈카와치는 그냥 돈까스로만 밀고 나가야 할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백종원 맹신)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안심카츠는 한번 먹어 볼 만한거 같습니다.
✔ 총평 : 먹어 볼 가치가 있다. 김치가츠나베 빼고..
산본 중심상가에 많은 돈까스 집이 있는데 결코 뒤쳐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혜화역 유명 돈까스집과 스페셜의 경우 가격차이가 크지 않은데 맛의 차이는 조금 나는거 같아요.(그~~ 정도의 퀄리티는 아니다?)
그리고 김치가츠나베는 추천하기 힘들어요.
호기심에라도 도전 안하시길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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