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흔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문/교양]다큐하는 마음 [인문/교양] 다큐 하는 마음 이 책은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책 추천 해주는 메일 구독 서비스에서 추천을 받아 보게 되었는데 첫인상이 좋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책 여백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렴한 책도 아닌데 책 종이 질감이며 좌, 우 여백이 너무 답답했다. 출판사는 왜 이렇게 책을 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솔직히 온라인 매장이 아니라 오프매장에서 열어봤다면 제목은 궁금했을지언정 구매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무튼 이 책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어가는 각 분야의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진행된다. 그들이 생각하는 다큐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각자의 직업별로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서 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으며 그들의 역할이 모여 다큐멘터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통되.. 더보기 [경제/경영]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_흔적 사실 책을 다 읽은 지는 1주일 정도 지났다. 바로 읽고 리뷰를 쓴다는 게 이래저래 미뤄져서(게을러서) 이제야 남긴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아마 이 책의 제목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는 전혀 독서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책의 제목을 알고 있는 걸 보면 괜히 경제분야 베스트셀러가 아님에 분명하다. 아직 독서 초보자이기 때문에 추천도서 위주로 읽고 있는데 해당 도서 역시 경제 카페 추천 도서로 올라와 있어서 고민하지 않고 선택하게 되었다. 책은 일화를 소개하면서 어렵지 않게 진행하고 있었다. 특히 나 같은 독서 초보자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낮아 딱딱하지 않게 느껴졌다.(베스트셀러의 이유일까?) 그리고 나의 경제관념, 목표의식들이 들어있는 머릿속을 한번 싹~~ 휘젓고 나갔다. .. 더보기 [에세이] 나의 첫 차박캠핑이야기_흔적 최근에는 유행 코로나19로 인해 캠핑장 예약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한다. 나는 캠핑을 잘 알지 못한다. 어쭙잖은 캠핑 장비라고 몇 개 가지고 있고, 이것들을 이용해 와이프와 함께 가끔씩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오곤 한다. 물론 텐트에서 1박을 하지도 않는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은 캠핑, 그중 차를 이용한 차 박 캠핑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마치 캠핑 잘 하는 동네 형이 찬찬히 알려주는 것처럼 아주 잘 읽혔고 표지와 챕터별 카툰 스타일의 삽화들은 책과 너무 잘 어우러진다. 책에서는 캠핑, 차 박 캠핑의 소소한 정보는 물론이고 저자가 캠핑을 대하는 태도 의미를 찾는 모습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 자연을 빌려 살다 간다는 겸손한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그런 대목들에서 저자의 삶의 자세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