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습관 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라클 모닝 13/21] 두번째 주말 습관 만들기 시작하고 두번째 주말이다. 역시 주말에는 사람이 적다. 조금 늦게 나왔지만 주말이라 쉬는 사람이 많나보다. 맥주한잔 하고 이제 자려 한다. 좀 늦었지만 기상시간을 잘 지킬 것이다. 하마터면 블로그 포스팅 못할뻔 했다. 잊지말자. 실행력!! 더보기 [미라클 모닝 12/21] 그냥 주말 해진이와 합을 밎추기 쉽지 읺다 오늘은 내가 육아 담당하는 날이라 오후에도 시간내기가 힘들었다. 비록 못일어났지만 또 내일 잘 하면 되지 않겠나 ㅋㅋㅋ 빠이팅 더보기 [미라클 모닝 11/21] 어느덧 절반 점차 습관으로 만들어 지는 느낌이다. 10시 반에 잠자리에 들었으나 12시가 되도록 잠이 들지 못했다. 왜 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해진이는 새벽 4시에 일어났고 나는 다시 자면 못 일어난다는 생각에 그대로 케어하고 여유부리다 집 밖으로 나왔다. 확실히 이전보다 사고가 줄었다. 그냥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나왔고 자연스레 오디오북을 켜고 산책한다. 사실 그냥 독서 할까 하다가 어제도 못 걷고 해서 걸었다. 이제 고작 11일차고 세번 정도 아침 기상을 하지 못했는데 나름대로 익숙해진거 같아 기분이 좋다.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하지 않는 것!!“ 빡빡이 아저씨의 이 말을 다시 상기 시키며 글쓰기 다짐도 마무리 한다. 아 참, 오늘은 아들 해진이 백일이다. 더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든다. 해진.. 더보기 [미라클 모닝 10/21] 변명마라 기상실패다. 회식 후에 야식, 그리고 늦잠 ㅋㅋㅋ 완전한 실패다. 야식을 먹게되고 티비를 보게되고 늦게 자게 되고 해진이는 3시 반에 깼는데 보통 10시반에 자서 3시 반에 깨면 개운했으나 많이 먹고 12시 넘어서 자고 그렇게 일어나기엔 너무 힘이 들었다. 사실 정신은 있었는데 아주 쉽게 포기해버린다. 어제는 회식이라는 핑계로 독서도 하지 않았고, 아침에 못한 산책을 저녁에 해진이와 하지도 못했다. 그리고 회식이 너무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애쓰는 느낌이라~ 뭐 하나 리프레쉬 되는 느낌도 없다. 저녁에는 가족과 꼭 산책 나가야지! 다시 다짐한다. 더보기 [미라클 모닝 9/21] 모든게 가족을 위한 것 해진이가 두시에 깼다. 와이프는 수유 텀 늘리기 위해 다시 재웠고 해진이는 세시반에 깼고 다시 재우려 했으나 이번엔 달랠 수 없어 수유했다. 2시와 3시반 그리고 나는 4시 반 알람으로 일어나 이 미라클모닝 습관 실천을 위해 산책 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섰다. 그리고 5시 50분 쯤 다시 집에 들어왔다. 출근은 6시 50분쯤 했고.. 출근해서 와이프에게서 문자가 왔다. “애가 두시반 세시반 이렇게 깨면 안나가면 안되겠나?“라고.. 이기적인 나의 행동을 그제서야 인지했다. 와이프는 내 알람소리, 출근 준비 소음, 현관 문 여닫는 소리마다 깨서 잠도 제대로 못잤던 것이다. 내가 이 습관 만들기를 하는 것도 가족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기에 글을 통해 반성해본다. 좀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 더보기 [미라클 모닝 8/21] 작은 습관의 이유 미라클 모닝 이라는 거창한 습관을 시작한 이유는 뭔가? 조금 달라지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굳이 아침을 택한 이유는? 우선은 저녁에 뭘 하기 힘들어서 그렇다. 해진이는 9시에 자러가고 퇴근과 해진이 케어가 끝나면 쉬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기에 독서나 운동 같은 일들을 하기 힘들다. 그래서 그 시간들을 아침 시간으로 바꿔 생산성을 높였다. 무의미한 유튜브 시청시간과 넷플릭스 컨텐츠 고르는 시간을 수면시간으로 바꿔 다음날의 에너지를 위해 준비하고 수면 후 모두가 취침한 새벽 시간을 이용해 생산적인 활동을 하려는게 내 생각이다. 며칠 실행해 보니 확실히 체감되는 부분이 활력이다. 이전에는 2시 취침 6시 기상의 생활로 매일매일이 피로했다. 별 다른 이유를 찾지 않고 그냥 그렇게 살아졌다. 하지만 이 수면시간을 늘.. 더보기 [미라클 모닝 7/21] 주말에 성공하면 뭐하나? 실패를 거듭하여 월요일, 한 주의 시작에서 실패함 오늘 해진이가 2시 40분에 일어나는 바람에 도저히 잠에게 이길 수가 없었다. 사실 기억 안나진 않고 스스로에게 타협했다. 그냥 일어나서 책이라도 볼걸.. 이불 밖이 너무 추웠던건 사실이다. 무지성으로 예전에 빡빡이가 했던말을 복기하며 마음 다 집아야겠다. https://youtu.be/iw3eEjp6wYU 더보기 [미라클 모닝 6/21] 상쾌한 일요일 12시 취침 4시 기상 커피 때문인지 잠이 오지 않아 일찍 잠자리에 들었으나 늦게 잠이 들고, 해진이는 오늘 3시 50분쯤 나를 깨워주었다. 기저귀 깔끔하게 갈아주고 다시 자고 싶은 욕구도 있었으나 크지 않았다. 짧지만 질 좋은 수면을 한 듯했다. 4시 반, 뿌듯하게 집을 나섰다. 오늘 듣는 오디오북은 내용이 어려운지 잘 귀에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운동장은 내가 세번째 쯤 참가 한 듯 하다. 처음 보는 일요일 새벽 운동장인데, 일요일은 역시나 사람이 적다. 그래서 더 좋다. 이성이 본능을 이겼다는게 보람차다. 걸었다. 그리고…. 두명의 6-70대쯤 되어보이는 분에게 속도를 따라 잡혔다 ㅋㅋㅋㅋㅋ 걷다 보면 따라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내공이 상당하신 듯 하다. 이런게 바로 꾸준함의 놀라운 결과..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