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시작이니까 턱걸이도 제대로 못한다.
철봉을 숄더패킹 하지 않고 어깨를 빼서 스윙하면서 반동으로 올리는거 같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 하다 보면 나아지겠지. 뭐든 처음이 제일 힘들다. 옆에 분들은 슝슝 날라다니던데~
오늘 와드는 2인 1조로 진행하는 건데 나는 뉴비라 자세 익히고 프로그램 적응하는 중이라 혼자 했다.
로잉 머신 타고 체스트 투 바 풀업 하는 와드 인데 쉽지가 않네...
로잉으로 상체, 하체 털리고 풀업으로 어깨 팔 조져지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첫 한달은 그냥 조바심 내지 않고 찬찬히 적응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일단 매번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유일한 운동, 겨우 시간 내서 하는 운동이니 만큼 간절함을 가지고 참석할 것을 다짐해본다.
'LIFE > 크로스핏' 카테고리의 다른 글
[6회차] 오늘도 하체 못살게 굴기 (0) | 2022.10.28 |
---|---|
[5회차] 그래도 심장은 안터지지 (0) | 2022.10.27 |
[4회차] 마지막 한명 (0) | 2022.10.26 |
[3회차] 크린이 (2) | 2022.10.25 |
[1회차] 크로스핏 시작 (0) | 2022.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