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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차] 많이 들진 못하지만 데드리프트 수행일이다. 225 해야 하지만 아직 초보니까 155lb 끼우고 진행 데드리프트를 거의 2년만에 해본다. 그리고 버피는 정말 지옥에서 온 놈 임에 틀림없다. 그래도 오늘은 다 수행했다. 11분 52초 데드 바벨이 좀 가벼워서 였을까? 그래도 뭐 성취감 있었으니 좋았다. 다음 차수에는 무게 더 올려서 해보려한다. 더보기
[7회차] 팀 와드 팀와드 입니다 둘이 한팀 덤벨 스내치는 무게 25로 진행 예전 같으면 그냥 무게 할텐데 아직 초보라 다칠까봐 엄청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다 이게 나이 듦을 느끼는 포인트! 역시 힘들다. 그립을 끼니까 철봉 왔다갔다가 가끔씩 되긴 하는데 어떻데 발이 바에 닿나요? 젤 힘든건 더블언더.. 아니 그립 사서 철봉이 좀 편해진거 처럼 와이어 줄넘기 사면 더블언더 쉬워지나요? 아마 다음달에 구매하지 않을까? 개운하게 마무리 하고 다음 주를 대비 해 본다. 더보기
[6회차] 오늘도 하체 못살게 굴기 이번주는 하체를 조지는 주 인게 분명하다. 참여 비율도 확 줄었다. 다들 하체에 영향이 있으시겠지? 나는 그냥 한달은 조진다 생각하고 나가보려 해서 무지성으로 예약잡고 일단 나가고 있다. 그래도 이번에는 다른 여성분들 보다는 좀 더 한거 같다.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 생각보다 몸이 움직이지 않아서 답답했네 문득 그런 생각을 해봤다. 영어를 잘하는 방법 이라던지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이라던지 우리는 모두 알고 있지 단지, 실천하지 않을 뿐. 행동력이 중요하고 실행력이 중요한데 지속가능한 꾸준한 진득한 행동, 실행으로 발전시키기 힘들다. 일전에 미라클 모닝 해볼때도 빡빡이 아저씨의 말이 맞았다. 그냥 생각을 하지마. 그냥 해! 그게 되냐고…. 그게 될거다. 그 한 고비만 넘기면 그게 될거라 생각한다. 딥워크.. 더보기
[5회차] 그래도 심장은 안터지지 파워 스내치를 배워봤다. 사실 전날 Thruster 한다고 다리에 근육통이 가시질 않았는데 또 하체를 사용하는 거라 좀 두려웠다. 하지만 정신없이 또 하고 있었다. 헥헥 거리면서 CAL BIKE 타기만 하면 너무 힘드네. 체력이 많이 좋지 않음을 느낌다. 예전에 로드도 곧 잘 탔는데 하며 생각해봤는데 벌써 5년 이상은 흐른 것. 어느덧 나이도 먹고 작년에 운동하던거 유지 못한 내 탓이란 생각으로 예약 잡고 아무 생각 없이 습관처럼 저녁 10시만 되면 박스로 간다. 아무리 힘들어도 돌아보면 아쉽고 더 할 수 있었던 것 같은 아쉬움이 들고, 뭐 사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다. 그리고 어제 느꼈다. 아무리 힘들어도 심장이 터지거나 하진 않는 다는 것. 더보기
[4회차] 마지막 한명 조금씩 무슨 말인지 알거 같네 숄더 프레스를 프리웨이트로 그냥 드는데, 여성분들 무게 엄청 잘 치시네 내가 무게는 몇십키로는 더 나갈텐데 그분들은 나보다 몇십파운드를 더 들고 계시네 한달 하면 몸이 올라오려나 ㅋㅋㅋ 이번 와드도 최선을 다해서 했다. 더블 언더 70개는 하 …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더블로 하다가 지쳐서는 도저히 안될거 같아 싱글로 돌렸다. 허접한 무게지만 기록 해두고 담번에는 좀 더 늘어있길 기대한다. 저거 봐서 알겠지만, 결국 4라운드 못채웠다. 한창 하고 있는데 다른분들은 다 끝내고 정리 중이었다. 나는 마지막 한명 ㅋㅋㅋㅋㅋ 혼자 못끝냈다. 부럽다. 그 체력 한달 뒤에보자 ㅎㅎ 더보기
[3회차] 크린이 오늘 WOD 먼 말인지 하나도 몰랐지 운동 가기전에 쓰레기 버리다 유리에 손가락 마디 부분이 파여버려서 지혈이 안됐다. 약국에서 분말 마데카솔 치덕치덕 뿌리고 손가락 고무골무로 싸고 테이핑 해서 일단 참가 예약제이기도 하고 지혈 안되서 운동 빠지기엔… 좀 그렇지 않나? 하긴, 아예 안갈 생각도 안했다. 백스쿼트 1rm 해보는데 혹시 다칠까봐, 그리고 파운드라 키로수 계산도 안되고, 다른 분들 섞여서 차례로 하다보니 무리하지 않았다. 폐 끼치기 싫으니까 아무리 그래도 무게 너무 못 침 ㅋㅋㅋ 일년 전에 왔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 안하면 미래에 또 똑같은 후횔 하고 있겠지- 풀업도 반동 주는 방법도 모르고 초록이 밴드 하니까 코치님이 하는거 보시더니 더 장력 강한 파랭이를 쓰라고 하신다. .. 더보기
[2회차] 크로스핏 적응 중 아직은 시작이니까 턱걸이도 제대로 못한다. 철봉을 숄더패킹 하지 않고 어깨를 빼서 스윙하면서 반동으로 올리는거 같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 하다 보면 나아지겠지. 뭐든 처음이 제일 힘들다. 옆에 분들은 슝슝 날라다니던데~ 오늘 와드는 2인 1조로 진행하는 건데 나는 뉴비라 자세 익히고 프로그램 적응하는 중이라 혼자 했다. 로잉 머신 타고 체스트 투 바 풀업 하는 와드 인데 쉽지가 않네... 로잉으로 상체, 하체 털리고 풀업으로 어깨 팔 조져지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첫 한달은 그냥 조바심 내지 않고 찬찬히 적응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일단 매번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유일한 운동, 겨우 시간 내서 하는 운동이니 만큼 간절함을 가지고 참석할 것을 다짐해본다. 더보기
[1회차] 크로스핏 시작 새로운 습관만들기 시작 집에가는 길, 체육관 올라갈 때 부터 쥐가 날듯 말듯… 더보기